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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곡동 서울식물원 방문기 "동네로 여행 떠나보기"국내여행 2020. 2. 14. 15:03
항상, 여행이라함은, 멀리 떠나야만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. 문뜩 가까운데로 떠나볼까 하고 생각이 들어서
어디로 갈지~~ 고민하다가 정!말 집에서 가까운곳부터 가보자하고 일단 집을 나왔어요:)
해당 포스팅은 , 이전에 방문을 했었던 내용입니다. 현재와 방문지의 내용이 상이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.
마곡동 "서울식물원"
날이 맑았고. 사진은 더할나위 없이 이쁘게 나와주었다. 마실이라해도 괜찮을만큼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곳이에요
여행이라 하기엔... 너무 단거리인가:?ㅎㅎ
주말에 방문하니, 주차가 너~~무 힘들었어요,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은곳이에요. 불법주차가 많아요!!
입장부터 인테리어가 정말 아기자기~하고, 풀내음이 입장과 동시에 나기 시작해요. 마곡 신도시에 맞춰 건설된 마곡식물원은 출발전에 확인해보니... 적자사업이래요... 많이가줘야 할 거 같아요!!ㅠㅠㅠ
아기자기하고, 자그마한 소품을 좋아하는 여성분들이라면 정말 눈이 휙 돌아갈 듯.. 들어오자마자.. 파주 헤이리마을 아니야? 하며 ㅎㅎㅎ 안에서 스투키도 판매하고,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요.
정원사? 조경사? 정확한 호칭은 모르겠지만, 다양한 분야의 분들의 소품들도 있는거보니, 서울 식물원은 확실히 큰 공을 들인거 같아요. 근대 정말 안에들어가면 이쁘게 잘 되어있고, 날씨애 구애받지 않게 실내 식물원이여서 언제나 방문 가능
서울식물원 이용시간 및 요금
- 주제원(주제정원, 온실)09:30~17:00
- 입장마감16:00*월요일 휴관
- 열린숲,호수원,습지원연중무휴
주제원 이용요금
- 개인,대인5,000원
- 청소년3,000원
- 소인2,000원
들어가면 온실속에 꽃들이 이렇게 ~~ 방긋하고 피어있어요. 오고싶죠!?
대부분의 이용객들이 40~50대이거나, 가족들이더라구요. 삭막한 서울 도심속에 이런 식물원은 나름 포근한 휴양지일수
있겟다 싶었어요:)나름 중간중간 포토스팟도 상당히 많고, 많은분들이 이쁜 식물.꽃과 사진을 찍기위해 줄을 섰다는!!ㅎㅎㅎ 선인장도 있고
나름 재미있는 서울투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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